Ubuntu 8.10 이상해졌다
Ubuntu 를 써본 이후로 Ubuntu가 나오기만을 고대하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늘 신선한 기능들과 편리해진 사용성으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Ubuntu 8.10도 역시나 더 멋있어지고, 편리해졌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릴 2가지를 제외하고는요.

먼저 가장 와닿은 것인데요.
로그아웃과 시스템 종료가 나누어졌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원래 종료버튼을 누르면 한꺼번에 나오던 녀석들이 나뉘었습니다.
물론 방법은 있습니다.


7.10부터 생긴 "사용자 바꾸기"를 패널에 넣어서 그것을 종료버튼처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원래 사용자를 하나만 쓰기때문에 거의 꺼두었는데 다시 사용하게 되네요. :)


두번째는 글꼴 관리입니다.

승원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그림
(이 이미지는 승원님의 블로그를 참조한 것입니다.)

이 이미지는 Ubuntu를 써봤다면 다들 아시는 gnome-font-viewer 입니다.
저는 이 것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새로운 글꼴을 잘 보여주었으니까요.


노틸러스에서도 글꼴은 약하게나마 미리보기를 해줬습니다. 노틸러스는 점점 좋아지고 있죠.
그런데! 더이상 이런 것은 볼 수 없습니다.

노틸러스에서는 더이상 글꼴을 미리 보여주지 않고


심지어 글꼴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마저 사라졌습니다. -_-;;


이 것은 다소 충격적이었는데 원인을 찾는데도 한참이 걸렸습니다.
원인은 바로바로바로 gnome에서 gnome-font-viewer 에 대해서 지원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정말 충격적이죠?

Ubuntu forum(http://ubuntu.or.kr/viewtopic.php?f=22&t=2299)의 글을 보면서 저도 한번 해보다가 발견하고 제가 찾아서 답을 달면서 알게되었죠.

첫번째는 뭐 그렇다치더라도 두번째 글꼴지원 문제는 다소 충격적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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